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천안시는 ‘내고장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을 편다. 매년 계속되는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위해 시는 출향인사 511명에게 협조서한문을 발송했다.
천안시가 내세우는 휴가장소는 관내 자연휴양지 4곳(목천유왕골·광덕하천·북면하천·성거산자락)과 태학산 자연휴양림. 이들 지역에 설치된 화장실 73개소, 주차장 1019면, 급수대 13개소 등의 편익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지역별로 관리요원을 배치해 환경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광덕하천 모습)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