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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은 ‘현 정권 심판론’ 반증

등록일 2010년06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당 천안시 시·도의원 당선자들이 3일 인사말을 위해 천안시청 브리핑룸에 모였다.

도의원당선자로는 김득응·윤미숙·유병국·김문권·김종문이며, 시의원은 전종한·황천순·인치견·김영수·김영숙·장기수, 그리고 비례대표 김미경 등이다.

‘시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며, 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이들은 또한 이번 선거가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세종시 원안반대와 4대강 추진에 오만한 태도를 보인 현 정권에 대한 천안시민들이 준엄한 표심을 전해줬다’고 보았다.

천안에 대한 공통적인 공약이행의 의지도 밝혔다. 천안 원도심 재개발을 위한 정부의 합리적 지원정책 개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대, 소외지역의 도로확충, 어르신쉼터 및 체육시설 확충,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이 그것이다. 또한 민주당이 내놓은 공약으로 초·중·고 무상급식, 영·유아 무상보육, 어르신 무상급식 및 맞춤형일자리 창출, 어르신 틀니와 보청기보험제 실시 등을 언급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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