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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천안국비 2707억 신청

등록일 2010년06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11년 국고보조금으로 2707억원(261건)을 중앙부처에 공식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한 국고보조금은 일반보조 169건 2325억원,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보조 40건 283억원, 기금보조 52건 99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신청금액인 208건 2093억원보다 건수는 53건, 금액은 29%인 614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대규모 현안사업은 35건 1722억원에 달한다.

부처별 대규모 현안사업 신청내용은 ▷환경부 12건 764억원 ▷국토해양부 10건 701억원 ▷문화체육관광부 1건 17억원 ▷농림식품부 4건 23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113억원 ▷성환처리구역 하수관거1․2단계 정비사업 126억원 ▷풍서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142억원 ▷신방도서관건립 17억원 ▷삼용천정비 30억원 ▷사방사업 20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국고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도비 보조금은 454억원으로, 지난해 294억원보다 54%가 늘었다.

천안시는 신청한 국비확보를 위해 5개반 30여 명으로 구성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정부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국비확보 노력을 펼쳤으며, 그동안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20여 회 이상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2011년 국비지원 확정은 부처별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국회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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