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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음식물쓰레기 악취걱정 준다

등록일 2010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쌍용1동 주민센터(동장 김거태)가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쌍용1동 주민센터는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봉투의 훼손 때문에 발생하는 악취와 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22개소에 수거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는 고무 재질로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투입하고 뚜껑을 덮도록 해 이런 문제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 식별이 쉽도록 원형통 및 뚜껑에 야광으로 문구를 넣었으며 손잡이를 설치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보급으로 업무시설과 식당이 밀집해 있는 쌍용1동 지역의 도심이 쾌적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쌍용1동 주민센터는 쓰레기 전용봉투 수거와 함께 배출지에 대한 물청소 및 일제소독을 통해 깔끔한 도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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