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에 나사렛대 장애학생 새내기 10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이민정 외 9명이 노트북 10대와 손가락마우스 3대를 지원받게 됐다.
나사렛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석말숙)는 ‘시가 130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전국대학 중에서 최고수혜대학이 됐다’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지난 2009년에도 같은 사업으로 8대의 학습보조기구(노트북·센스리더)를 지원받은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