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정부민원 포털(G4C:Government for Citzen)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대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3월부터 주민 정보화교육에 ‘정부민원 포털 이해하기’ 과정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해 352명이 회원가입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부민원 포털교육은 전자민원 소개, 사용방법,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민원신청 및 발급 등의 과정을 직접 실습하면서 안내하고 있어 40~50대 주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천안시는 연말까지 모두 23개소의 주민정보화 교육 장소에서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민원 포털 교육을 추진해 민원 편의와 생활정보화를 돕기로 했다.
한편 일반시민들의 정부민원 포털서비스 이용에 관심이 높아져 3월까지 1만550명이 회원에 가입했으며 전자민원을 통한 증명발급도 느는 추세로 밝혀졌다.
정부민원 포털은 어디서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을 이용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민원안내 5천여 종의 민원안내와 1800여 종의 온라인 민원신청, 500여 종의 민원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