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권 발급건수가 지난해 대비 50%가 늘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여권발급건수는 1만5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26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한달간 집계한 여권발급 목적은 관광 70%, 사업 15%, 어학연수 5%, 기타 10%이며, 여행지로는 중국 30.4%, 일본 18.8%, 미국 14%, 기타국가 37%로 집계됐다.
시는 여권발급 증가이유로 ‘신종플루 감염이 급격히 떨어지고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된 것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