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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브랜드화 ‘화요명사초청특강’

국내외 유명인사 초청, 산학협력 및 기부금 유치 기틀 마련에도 도움

등록일 2010년04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화요명사 초청특강 모습(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시 루스(Ruth) 시장, 한국 ING생명보험 커트올슨 전 사장. 나사렛대학교의 ‘화요명사 초청특강’이 대학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사회계층의 명사들과 교류하고 글로벌 지식정보화 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작한 것이 올해 5년째를 맞으며 나사렛대학교의 대표행사가 된 것이다.

나사렛대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2005년 9월 박상돈(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초청을 시작으로 지난 4월13일(화) 48회째에는 월드비전의 박종삼 회장을 초청, ‘21세기 한국사회의 세계구호와 개발활동’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밖에도 한나라당 나경원 국회의원, 전 보건복지부 변재진 장관, 이수그룹 고 김준성 명예대표이사, 유한양행 고 차중근 대표이사, 녹십자 고 허영섭 대표이사, SK주식회사 신헌철 사장, 모토로라코리아 박재하 대표이사, KBS 오영실 아나운서, 한국조폐공사 전용학 사장,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이윤구 총재,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시 Ruth 시장 등 국내 정재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특강강사로서 나사렛대학교를 다녀갔다.

세미나가 있는 날이면 단연 점심시간의 이슈는 특강 주제가 된다. 교직원들은 세미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는 등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외협력기금팀 관계자는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전, 어떤 분은 1년 전부터 미리 스케줄을 잡아야 하는 등 섭외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고 교직원들의 지식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청 특강이 단순히 일일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십 취업연계, 산학협력, 기부금 유치 등 학생 및 학교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면서 앞으로 교직원 뿐 아니라 학생, 지역주민들에게까지 그 대상을 넓혀 나사렛대학교의 대표 브랜드로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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