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이 옛날 영화포스터 전시전을 연 가운데 영화속 커플 5쌍에 대한 인기투표란을 만들었다. 15일까지 집계는 ‘로마의 휴일’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오드리햅번과 그레고리팩(사진 맨 왼쪽)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지미·최무룡, 데보라카·율브린너, 엄앵란·신성일, 최은희·신상옥이 표대결에 나섰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