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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경제분야 사회조사 실시

천안시·통계청과 업무협약, 4월12일~23일까지 60개항목 조사

등록일 2010년04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회조사를 한다.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조사는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오는 12일~23일까지 본 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는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표본가구 중 10%인 1200가구를 대상으로 2010년 4월12일 기준 60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복지, 보육, 가족, 보건의료, 지역경제, 노동, 소득과 소비 등 7개 분야다.

주요내용은 자원봉사활동, 노인복지서비스, 저출산 해결방안, 영유아 보육문제, 가족관계 만족도,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만족도, 근로여건 만족도, 소비생활 만족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천안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사회조사결과는 시민들의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입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 조사는 1년 주기로 시행되며 조사의 필요성이 높은 항목은 수시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는 자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조사를 벌이기도 하고 충청 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협정을 맺고 표본추출과 프로그램 개발 등의 조사를 준비해 왔다.

한편 천안시는 통계청 공식 승인을 받아 지난해 8월17일부터 28일까지 주거·교육·문화·여가 등 58개 항목을 조사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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