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헌)가 사랑의 감자밭을 일궈 미담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희망근로참여자 등 30여 명은 8일 오전 동면 덕성리 휴경지 3000㎡에서 씨감자 20㎏들이 18상자를 정성껏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