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산림과 맑은 계곡을 자랑하는 천안시 북면지역에 자연쉼터용 펜션이 들어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북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휴식문화에 맞춰 수년 전부터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펜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현재 북면지역에 운영중인 펜션은 납안1리 ‘유성농장’을 비롯해 운영리 ‘에벤에셀펜션’, 양곡리의 ‘양림펜션’과 ‘화랑골펜션’, 납안2리 ‘계곡펜션촌’ 등 5곳이다. 이들 외에도 현재 북면지역에는 대여섯건의 펜션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펜션은 많게는 1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정원과 연못, 캠프파이아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생활에 지친 방문객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