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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자체 여론조사서 ‘예비후보자 경쟁지지율 1위’ 밝혀

등록일 2010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지사선거 예비후보인 자유선진당 이태복 후보 사무실에서 충남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태복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충남지역의 만 19세 이상 남녀 3048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을 이용해 지난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표본추출은 전화번호 DB를 이용한 무작위추출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최대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 응답률은 4.79%이다.

이같은 조사에서 현재 예비후보중 이태복 예비후보는 26.6%로 1등을 달렸다. 다음으로 안희정(민주당) 21.5%, 홍문표(한나라당) 17.7%, 이용길(진보신당) 1.9%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잘모름)는 32.3%로 나타났다. 이태복은 남성 50대 이상, 지역별로는 공주·보령·아산·예산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와 관련해서는 원안이 58.7%, 수정안이 25.5%로 나타났다. 원래의 행정중심복합도시안과, 정부가 수정발표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안 중 어느 것이 낫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원안이 수정안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 원안은 남성 30~50대가 많고, 공주·논산·서산·서천·연기·홍성이 많았으며 자유선진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다.

또한 67.4%가 후보들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이 후보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매우 영향을 미칠 것으로의 응답이 40.4%, 약간 영향을 미칠 거라는 응답이 27%로 나타났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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