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원의콘서트 ‘매회 매진?’

마니아층과 가족단위 관람객 꾸준… 공연수준도 높아져

등록일 2010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천원의 콘서트에 사람들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매주 셋째주 금요일 저녁시간에 여는 천원의 콘서트는 지난 1월 ‘신동호 교수와 보헤미안싱어즈’ 공연이 1000석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이달 19일 두 번째 공연인 ‘재즈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의 로맨틱재즈 7080’ 공연 역시 만원사례를 이룬 것으로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온영해온 천원의 콘서트는 저렴한 비용(1000원)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지역의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 공연의 내용도 클래식에서 대중가요, 재즈, 국악,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하게 기획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마니아층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꾸준하게 증가해 매회 티켓경쟁이 치열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음달 19일에는 봄맞이 특별공연으로 ‘이탈리아음악가 초청 위대한 벨칸토’ 공연이 준비되고, 5월28일에는 ‘도살풍이춤의 대가, 고 유홍란의 허?허!허숭애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천안시는 시민들이 좋은 문화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공연기획과 콘서트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