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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투명한 선거위해 최선’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선관위와 자체합동점검 등

등록일 2010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역대 선거사상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을까?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헌정사상 최대 ‘1인8표’로 치러진다. 도지사, 도의원 지역·비례, 시장(군수), 시(군)의원 지역·비례, 도교육감, 도교육위원을 뽑게 된다.

21일부터는 군수와 군의원에도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후보자들은 예비후보자로 자신을 알리면서, 정당별로 공천문제를 확정짓고 5월14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게 된다.

공명선거와 선거운영의 원활함을 위해 충남도는 2월2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꾸렸고, 시·군 또한 ‘공명선거 추진지침’에 따른 공명선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선거일까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사회단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선거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4월20일까지 추진한다. 공무원들의 선거관여나 불법선거운동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관위와 자체합동점검, 지속적인 직원교육 등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도 세워두고 있다.

지난 3월12일 ‘천안시 도의원선거구역 변경’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이 다시 개정돼 선거구획정위원회로부터 획정안을 제출받아 행정절차를 거쳐 3월22일 ‘제232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 법정기한인 3월25일까지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박윤근 도 자치행정국장은 “시·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표가 완료되는 마지막까지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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