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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도지사예비후보, 충남에 ‘해양항만국 신설’ 공약

충남위기극복 3개공약… 무상급식, 충청광역경제권 구성 주장

등록일 2010년03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희정(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목) 충남 위기극복을 위한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행복 충남을 위한 1차투어’를 보고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충남도의 3대위기로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규제완화 및 세종시백지화 ▷신산업전략의 부재를 꼽았다.

또한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람중심의 성장전략’이 필요하다며 ▷아이들 무상급식 ▷충청광역경제권 구성 ▷해양항만국 신설의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충남의 기틀이 될 아이들을 위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서해안 시대에 항만 물류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해양항만국을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3~4월 2차투어때는 지역별, 산업별, 계층별로 도민들과 만남을 갖고 도민들의 의지가 모아지는 약속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전 지사가 외국기업과 MOU를 체결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실제 투자로 이어졌는지 집중·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 수정안(백지화) 논란에 대해서도 원안 외에는 납득할 수 없다며 “누구를 뽑았을때 이명박과 한나라당 정권에 가장 강력한 심판이 되는지를 생각한다면 안희정만한 대안이 없다”고 호소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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