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이 수립됨에 따라 오는 26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과 전문가가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관계공무원과 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지정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또 참여시민들도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타당성 있는 의견은 계획수립에 반영한다는 것.
천안시 경관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삼아 시 전역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이를 보전관리, 형성의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 천안시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논의한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총괄책임 김남춘 교수)에 의뢰해 추진중인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은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상반기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