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찾아가는 공연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에 충남국악관현악단이 단독 추진하던 사업이었지만 올해는 좀 달라졌다.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제반업무를 도맡아 운영하게 되면서, 충남국악관현악단은 공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대도시 이외 지역에서 양질의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극히 드문 것이 현실. 안수영 센터장은 “여러 사정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펴고 있다”며 “행복을 주는 사람들로 에술적 갈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나 시설·기관의 신청서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신청양식 www.arture.or.kr)하면 된다. 문의: 041)592-2277, 팩스: 041)555-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