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본명 유나얼)이 나사렛대학교 교단에 선다.
나얼은 음악학부 교수로 15주에 걸쳐 실용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감상론 수업을 가르친다. 나얼은 이번 수업의 목표에 대해 “다양한 음악이 난무하는 시대에 잘 만들어진 음악을 감상해 귀를 계발시키고, 음악이 가지는 진정성의 판단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렛대학교는 나얼 교수에 대해 ‘크리스찬 뮤지션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갖췄고, 신앙 또한 모범이 된다’ 고 임명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