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이 2010년 상반기 박물관교실을 열고, 지난 5일 수강생 모집신청을 끝마쳤다.
이번 신청자들 교육기간은 오는 16일부터 6월4일까지로, 3개분야 12개 강좌를 주1회 연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별도로 운영되는 박물관교실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교육열이 높다.
전통공예교실은 규방공예, 전통매듭, 한지공예, 도자기공예가 있고 생활문화교실은 문화재사진촬영, 마술, 차와예절, 생활건강강의가 있다. 또한 전통음악교실은 가야금, 단소, 민요, 사물놀이로 강좌가 구성됐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