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사무소(읍장 윤경섭)가 청사신축에 따라 3월2일 직산농협 경제사업장 건설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전하게 될 임시청사는 새 청사 신축까지 이용하게 된다.
임시청사는 지상 2층 1324㎡의 경량철골조 건물로 1층은 민원실과 사무실, 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불편이 없도록 임시청사 이전에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으며, 행정공백이 없도록 휴일을 이용해 이사했다.
윤경섭 읍장은 “새 청사 신축까지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더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산읍사무소는 현재 청사를 철거하고 지상 4층 2126㎡에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등을 신축하게 된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