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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매니페스토 전달식 가져

2010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충남본부 주최 ‘각 정당 도당위원장 대국민 서약식’

등록일 2010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0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충남본부가 26일(화) ‘2010 충남도민 매니페스토 전달식’을 가진다. 민선5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매니페스토 전달식은 충남도민 매니페스토 10대 아젠다 발표와 함께 주요정당의 충남도당 위원장들이 대국민서약을 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0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사업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충남의 경우 46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1·2·3차 전문가 델파이조사, 약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릴레이 심층시민토론회, 1000여명이 참여한 정책수요조사로 세분화해 진행해 왔다.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대국민서약에서 후보자들은 모두 6가지를 약속하게 된다.

첫째 시민매니페스토를 바탕으로 당내 경선과정에서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생활정책공약을 만들어 제시할 것. 둘째 민주적인 경선계획 조속히 발표. 셋째 당내 경선과정에서부터 후보자들에게 매니페스토를 제출받아 당원들이 검증하는 정책경선 실시. 넷째 유권자가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충분히 따져볼 수 있도록 당내 후보자를 빠르게 확정할 것. 다섯째 유권자가 후보자의 자질과 정치역량, 그리고 좋은 정책을 보고 투표할 수 있도록 매니페스토를 조기에 발표하고 이를 비교·평가를 위한 후보자 정책검증 토론회에 적극 참여. 여섯째 이같은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협조할 것 등이다.

매니페스토만들기 충남본부는 이번 지방선거가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점을 인식하며 이들에게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이 실현되도록 매니페스토에 의한 약속이행과 실천에 노력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2일과 23일 연기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제1기 지방정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안희정 최고위원을 비롯한 시장·군수 출마예정자와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강의와 분임토의, 정견발표회 등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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