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실시한 2008년 말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결과를

‘5년’ 전인 2003년과 비교했다.

1인 이상 사업체수는 4701개가 늘었고,

사업체는 3만5825개로 15.1%가 증가했으며,

종사자수는 19만4751명으로 19.6%가 늘었다.

도·소매업은 8862개로 24.7%,

숙박·음식점업이 7395개로 20.6%,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4223개로 11.8%,

운수업이 3388개로 9.5%,

제조업이 3215개로 9.0%,

교육서비스업이 1984개로 5.5%,

부동산임대업이 1437개로 4.0%,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1318개로 3.7% 늘었다.

규모별로는 1~4명이 2만9888개(83.3%)

5명~99명이 5730개(16.1%)

100명~299명이 173개(0.5%)

300명 이상이 34개(0.1%)로 조사됐으며,

조직형태별로는 개인사업체 3만24개(83.8%)

회사법인이 3512개(9.8%)

회사 이외 법인 911개(2.5%)

비법인사업체 1378개(3.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성동이 3794개로 가장 많았고,

산업별 종사자수는 제조업이 6만5672명(33.7%)으로 가장 높았다.

전체종사자중 남성이 11만8082명으로 60.6%,

여성이 7만6669명으로 39.4%를 차지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