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로에서 신방통정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임시개통했다.
시는 지난해 말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지구의 주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될 연결도로를 개통했다. 총사업비 360억원을 들인 이 도로는 길이 1.2㎞, 폭 35m의 왕복6차로 도로로 해당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돕게 됐다. 특히 남부대로에서 신방통정지구를 거쳐 풍세·광덕방면으로 통행이 가능해져 서부대로나 아산방면에서 광덕·풍세방면으로 이동시 교통량 분산으로 도심권 교통체증 완화와 물류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신방통정지구 연결도로는 앞으로 접속도로 개설, 인도개설, 교통안전시설 등을 추가로 완료해 2010년 5월경 완전개통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