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도비 예산 4868억원이 천안시에 풀릴 예정이다.
천안시는 올해 확보된 국비예산이 지방교부세 1054억, 국가시행사업 1586억, 자체국비사업 1753억이며 도비는 475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방교부세는 지난해 804억원에 비해 31%(250억원)가 증가했으며, 국가시행사업은 북천안IC건설(160억원) 등 8건을 확보했다.
주요 국가시행사업으로는 ▷제4산업단지 진입로개설 208억 ▷천안~당진간 고속도로개설 20억 ▷성환~입장간 국도34호 확포장 290억 ▷성환우회도로(국도34호) 개설 266억 ▷성환~둔포간(국도34호) 확포장 110억 ▷천안·아산간(국도21호) 확포장 410억 ▷병천 용두~동면간(국도21호) 개설 40억 ▷소정~배방간(국도43호) 개설 290억 ▷제5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24억원 등이다.
올해 국·도비 확보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한 천안시는 ‘국비확보대책반을 구성해 지속적인 확보노력을 펼친 것과 지역국회의원과 원활한 업무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