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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추모공원 ‘4월 운영개시’

등록일 2010년0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

성무용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지난 12월24일 공사현장을 찾아 진척상황을 직접 살피고 완벽시공을 당부했다.

추모공원의 현재 전체공정은 80% 진척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전반적인 공사여건을 고려해 2010년 3월까지 모든 시설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관련 조례도 제정했고, 사업소 설치를 앞두고 있다.

추모공원의 시설 사용료는 천안시민 기준으로 ▷화장시설 대인(15세 이상) 10만원 ▷소인(15세 미만) 8만원이며 봉안시설은 ▷개인 단 1기당(15년) 30만원 ▷부부 단 1기단(15년) 40만원으로 책정했다. 장례식장은 특실 1일기준 16만4000원, 일반실 관내 17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천안추모공원은 장묘문화 선진화를 위해 천안시가 총사업비 641억원을 들여 광덕면 원덕리 산107번지 일원 17만2651㎡에 최첨단 화장시설(화장로 8기)와 봉안당(3만1080위), 장례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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