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신안수필문학회 ‘2집 바람의몸집’ 펴내

등록일 2009년10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안동 주민자치센터 수필반(신안수필문학회·금명숙 회장) 수강생들이 신안수필집 제2호 ‘바람의 몸짓’을 냈다. 이들 14명의 회원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려냈다. 지난 2007년 ‘오방빛살 어우러진 뜨락’에 이은 두 번째 수필집이다.

이번에 발간한 수필집은 천안시 평생학습우수동아리 선정지원금과 회비로 500부를 발간했으며, 지역 내 기관·단체와 주민자치센터 등에 배포해 수필의 저변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오전 11시 신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들 신안수필문학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김용순 지도강사의 도움으로 수필에 대한 이론과 작문활동을 하고, 때로 자연 속에서 야외학습을 통해 문학의 심성을 키워왔다. 2002년 수필반 출범시 글쓰기가 두렵고 어눌했던 회원들은 이제 뜨거운 열정으로 다양한 문예활동에 참가하며 ‘글쓰기 예찬론자’로 변모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