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석근) 서양화반 수강생들 5명이 지난 7월에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입선의 쾌거를 안았다. 정경희, 임선영, 김동숙, 장순옥, 임성옥 등 5명이 출전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서양화반은 지난 5월 열린 ‘한국여성미술공모전’에서 4명의 입상자를 낸 바 있다.
이들 수상자들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주부들로 1~2년 전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