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동 주민자치센터가 시설을 증축하고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일봉동 주민센터(동장 김명기)는 지난 9일 오후 3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4억원을 들여 시설한 증축공사는 260㎡ 규모의 다목적강당 시설로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한국무용,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독립 시설로 1층에 경로당과 작은도서관이 있고 헬스실과 강의실, 이번에 증축한 다목적강당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가 등 11개 종목 14강좌에 420명의 주민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