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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실버짱들 모여라 ‘콘테스트 개최’

9월 천안시 주요당면사항.. 저상버스 운행, 천안삼거리 경관보도육교 완료, 제2경부고속도로 추진상황 등

등록일 2009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4일(목)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실버짱 콘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천안삼거리 자유무대에서 천안시복지예술단 주관으로 열리는 실버짱은 16개팀이 악기연주를 비롯해 가요, 댄스 등 개인·단체의 장기자랑경연대회로 무대를 달군다.

천안시 간부공무원들이 시의원 대상으로 9월에 있는 시 당면사항을 보고하고 궁금증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8월29일(토)부터는 3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버스로, 시는 2012년까지 9대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1번버스가 시청-터미널-충무병원-시청, 30·31번버스는 나사렛대-쌍용대로-서북구청-성거를 운행하게 된다.

신용일 의원은 “서북구쪽으로 몰리는 것 같은데 동남구쪽으로도 분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빗물이용시설 설치조례’ 제정과 관련해 제정안은 오는 10월경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빗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물 부족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빗물이용시설 설치시 수도요금감면 등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일명 제2경부고속도로 추진상황을 밝혔다. 수도권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주요 신도시 연계를 위해 경기북부-남부-충청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공주시 장기면에서 경기도 구리시에 이르는 129㎞ 길이로, 설계속도는 120㎞/h로 계획돼 있다.

천안시는 국도 34호선 접속부(서운IC)를 입장IC로 변경하는 것과, 국도21호선 접속부를 동천안IC로 신설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해 놓은 상황이다.

천안삼거리공원-박물관 경관육교는 8월 말로 설치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2009천안 웰빙식품엑스포행사에 맞추려 서둘렀던 경관육교는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연중 아름다운 경관조명 연출로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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