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자율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된 홍보내용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일자와 시간배출요령 등이다. 또 대형폐기물과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방법,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기준 등을 상세하게 알려 자율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내전단 5만매를 배부하고 이·통장과 부녀회 등 자생단체회의 등을 통해 자율참여를 유도한다는 것. 이밖에도 천안사랑소식지와 각종고지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참여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현재 1일평균 621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며 이중 매립 23%, 소각 28%, 재활용 13%, 음식물 22%, 원형이용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