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책자문교수단이 7일 새롭게 출범했다.
관내 12개 대학에서 70명의 교수가 참여한 ‘제5기 정책자문교수단(단장 김춘식 백석대교수)’은 앞으로 2년동안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또한 시책의 수립과 집행평가에 대한 사항, 시정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건의 및 행정개선 등의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실·국·부서단위 현안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분기별 1회 이상 분과위원회 개최, 각종 업무토론에 참여하거나 정책제언과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공한다.
정책자문교수단은 행정수요와 전문성을 고려해 ▷자치행정 ▷주민생활 ▷산업환경 ▷건설도시 ▷동남구청 ▷서북구청 등 6개 분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