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읍 6·25참전 국가유공자기념비건립위원회(위원장 김정호)’가 지난 4일 남화리 광복의 동산에 ‘6·25참전 국가유공자 기념비’를 세웠다. 기념비는 그동안 지역의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1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결실을 거두게 됐다. 높이 3.5m의 화강석 기념비에는 유공자비 명문과 취지문 등을 새겼다.
목천읍에는 154명의 6·25참전 유공자가 있으며, 이중 96명이 사망했고 현재 58명이 생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