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종합운동장 주변 연못 ‘오룡지’가 새 단장을 마쳤다.
오룡지 전경(시청 사진제공)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연꽃 등 수생식물과 사진촬영대 등 조형물을 설치한 것. 오룡지에는 갈대, 무늬, 미나리, 부들, 제비붓꽃, 삼백초 등 2300본의 수생식물로 정감을 더했고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기념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연못 가운데는 두루미 3마리가 노니는 조형물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와 멋을 더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