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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음협 ‘이틀간의 음악반란’

17일 천원의콘서트, 18일 앙상블축제 향연

등록일 2009년07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7월17일(금) 천원의콘서트는 드림콘서트 ‘밴드데이’로 열었다.

파란별 카르마
7월의 아침 기존 아츠(단장 김보성)가 맡아왔던 천콘이 처음으로 (사)한국생활음악협회가 담당했다. 참여팀은 모두 4팀. ‘카르마’와 ‘파란별’이 15분씩, ‘악퉁’과 ‘7월의아침’이 30분씩 공연을 진행했다.

‘카르마’는 천안의 대표적인 직장인 밴드. 천안을 대표해 전국 직밴페스티발에도 참가했으며, 2008·2009 천안판페스티발 프린지에도 무대에 섰다.

‘파란별’은 2009통영국제음악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2008년엔 SBS 스타킹 1위를 한 바 있다. 당시 친구, 교정, 첫사랑, 선생님 등의 소재와 팝부터 클래식, 트로트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전천후 실력파 그룹이다. 현재는 음반준비중에 있다. ‘악퉁’ 또한 올해 10월경 1집앨범을 출시할 예정.

‘7월의아침’은 2008년 ‘위로’와 ‘배신’으로 데뷔 후 최근 ‘뱅뱅뱅’으로 방송활동중이다. 뮤직비디오 부문 국내차트 2위(17주 국내가수 최다신기록), 2008 상반기 네티즌 선정 신인가수부문 1위 등을 차지했다.

앙상블참여 ‘전국 27개팀’

한국생활음악협회(이사장 전두환·이하 생음협)가 18일(토) ‘대한민국 앙상블축제’를 열렸다.

생음협은 천안을 본부로 두고 있으며 전국 134개 음악단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중 천안 음악단체가 절반이 넘는 74개팀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공연행사는 일체 지원없이 이뤄졌다. 전두환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내년엔 문광부에 사업신청을 넣고, 전국 시·도로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은피리 능수아찌
소리애 이번 공연은 3부순서로 나눠 27개팀 319명이 봉서홀 무대에 올랐다.

1부는 오후 3시 능수누리의 밴드를 시작으로 최용구(순천지부)의 통기타연주, 행복찾는 통기타, 실버리드앙상블(아코디언), 능수아찌(밴드), 시민회관 실버합창단, 에버그린(밴드), 풍경소리(음악가족),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 플롯앙상블이 연주됐다.

2부엔 해남지부의 블루진의 소리, 소리애(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샘 음악가족, 오카리나싱어즈, 춘천지부 여성락그룹 스머펫, 프린시스(오카리나 앙상블), 탈(밴드), 두드림스(통기타), 사물사랑(국악)이 오후 5시부터 공연됐다.

마지막 3부는 오후 7시에 시작했다. 풍경소리(음악가족), 클라비어 듀오(피아노), 은피리플룻 4중주단, 천안 피아노듀오, 천안레이디스싱어즈(여성합창), 시네라리아(가야금합주단), 피아노트리오, 아마빌레(현악앙상블)가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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