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정2동에 위치한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도내 16개 시·군 순회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먼저 천안·아산지역은 24일(수) 오후 3시 천안 호서대학교 1호관 204호실에서 진행할 예정.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역특성화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지원방향을 다룬다. 또한 각 시·군 및 문화·복지시설과 네트워크 형성, 해당지역의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연다.
임선영 센터팀장이 사회를 보는 토론회는 충남학생회관 심상희 장학사, 온양민속박물관 박종민 학예실장, 아우내문화원 이영현 국장, 순천향대문화예술교육연구소 김은형 실장, 온양신정중학교 노혜진 교사가 참여한다.
‘문화예술교육의 시작과 끝은 지역에 있다’는 주제로 여는 토론회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생태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마련하는 발제와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41)592-2277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