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에서 ‘역사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지역정체성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역사문화대학은 오는 18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 ‘천안의 발자취, 선사에서 근대까지’란 주제로 전문강사가 시대별 지역문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주요내용은 천안역사 총괄, 청동기문화, 성남면 용원리 유적, 불교문화 유물, 지방향촌문화, 독립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선착순 280명이며 박물관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과 팩스(521-2824)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521-2824
<김학수 기자>
강의일정표/ 매주 수요일 10시~12시
6월18일/ 이해준(공주대교수)/ 천안의 역사총괄 및 지역향토사 연구
7월 1일/ 손준호(고려대 세종캠퍼스교수)/ 천안의 선사시대 개관 및 청동기문화
7월15일/ 박경식(단국대 교수)/ 천안의 고려시대 개관 및 불교문화
7월29일/ 이남석(공주대 교수)/ 천안의 고려시대 개관 및 용원리 유적
8월 5일/ 김경수(청운대 교수)/ 천안의 조선시대 개관 및 지방향촌문화
8월19일/ 김양식(충북학연구소장)/ 천안의 근대시대 개관 및 천안지역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