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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의원… 국경일 변경법률안 제출

등록일 2009년06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돈(자유선진당·천안을) 의원이 국경일이나 각종기념일을 변경·지정하는 법률안을 제출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연계해 노동의 효율성과 여가의 지속성 확보차원에서 긍정적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국경일이 화요일인 경우엔 월요일로, 목요일은 금요일로 변경·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주말과 연계되지 않음으로 인해 노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여가를 즐기는데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경일과 기념일에 관한 사항을 통합·관리하도록 규정해 법체계의 통일성도 기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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