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자유선진당·천안을) 의원이 국경일이나 각종기념일을 변경·지정하는 법률안을 제출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연계해 노동의 효율성과 여가의 지속성 확보차원에서 긍정적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국경일이 화요일인 경우엔 월요일로, 목요일은 금요일로 변경·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주말과 연계되지 않음으로 인해 노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여가를 즐기는데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경일과 기념일에 관한 사항을 통합·관리하도록 규정해 법체계의 통일성도 기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