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주민센터(동장 최성진)와 7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지난 5월28일 관내 유휴지에 농작물을 심어 어려운 이웃돕기사업에 나섰다.
이들은 하수처리장 3단계 증설사업 매입유휴지 9250㎡에 벼와 고구마를 심었다. 또 밝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300㎡에 과꽃, 금잔화, 백일홍 등 꽃묘도 함께 심었다.
신방동 주민들은 향후 휴경지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회원 및 일반에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