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천안캠퍼스에 학생생활관 신축을 추진한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생활관 이용비율이 그동안 5%에서 24%로 높아져 천안캠퍼스 학생들의 통학부담이 줄어든다.
학생생활관은 지하1층, 지상18층 건물로 197억원을 들여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방마다 화장실, 샤워실, 인터넷, 냉·난방시설을 두는 최첨단 시설로 2인실, 게스트룸 등 총 840명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선큰마당, 카페, 체력단련실, 하늘정원과 세미나·강연회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식당을 계획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가 가능토록 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