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주민들이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노인회 등 5개단체 회원 100여 명은 지난 14일과 15일 시청길 주변 1000㎡에 고구마밭을 일궜다. 또 회원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고구마밭 주변에 코스모스 꽃길도 조성했다.
회원들은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