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10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성무용 시장은 지난 13일(수) 관계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해 관계관과의 면담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 시장이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환경부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 105억원 등 18개 사업 1322억원 규모다. 동서연결도로개설 100억원, 성정·삼용천 생태하천 복원 등 526억원, 제4산업단지 진입로개설 등 681억원, 농수산도매시장 시설확장 10억원, 소방방재청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5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