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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예맥회 ‘올해 전시회는 천안에서’

5월7일~12일까지 6일간 시민문화회관 전시

등록일 2009년05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예맥회(회장 이수진)가 화려한 외출을 시도했다. 전국에 회원을 두고 있는 예맥회는 올해 9번째 예맥회전을 오는 5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천안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갖기로 했다. 천안에서 참석하는 회원은 최영, 권순자, 송순옥 등 10명.

‘예맥회’는 맥간공예를 창안한 백송 이상수 선생의 전수생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정기전을 하고 있는 모임이다.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낯선 맥간공예는 보리의 줄기를 이용한 공예를 말한다. 보릿대를 펴 다양한 도안에 맞게 연결·접착시킨 다음 표면에 투명한 칠을 입힌 독특한 공예기법으로 악세사리함, 사진패, 보석함, 찻상 등 생활용품은 물론 액자, 벽걸이, 병풍, 테이블 등 예술작품도 만들 수 있다. 빛의 각도, 결의 방향에 따라 입체감과 미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예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우윤숙(천안)씨는 “고품격 생활공예를 지향, 도시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는 맥간공예의 수준높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맥간공예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천안맥간아트 019-406-5862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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