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윤승수)는 지난 16일(목) ‘정책자문교수단 동남구청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분과위는 동남구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구청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불법주정차와 불법광고물의 예방·단속이 주요 주제였으며, 윤승수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7개 대학에서 10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정책자문단 동남구청 분과위는 원활한 구정운영을 위해 업무자문은 물론 동남구 발전전략 제언, 구정 주요현안과제, 각종 정책수립과 행정개선 등의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