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천안시장이 ‘2009 문화관광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수) 문화관광연구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천안시는 ‘공무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성무용 천안시장이 흥타령축제를 전국최우수축제로 육성시킨 것을 비롯해 천안박물관 건립, 종합문화예술회관 추진, 5개 시립예술단 확대운영, 반딧불가족음악회, 판페스티발, 천원의콘서트, 순환관광버스 운행,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본격개발, 홍대용 전문과학관과 전통민속주 전시체험관 추진, 천안12경 선정 등의 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는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