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라.’
천안시가 2010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1226억보다는 33.3%가 많은 금액이다. 시는 약속사업과 주요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이같이 35건의 국비 중점대상사업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100억), 제5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110억), LED보안등 시범보급(62억), 제4산업단지 진입로(361억),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설치공사(105억), 성환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공사(125억) 등이다.
도비 확보대상 사업도 확정했다. 청수지구와 신방통정지구 도서관건립(27억), 전천후테니스장 설치(16억), 천안하수처리장 4단계증설공사(33억) 등 18건 135억원이다.
시는 국·도비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응전략 수립,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중앙부처 연중방문, 지역의원 협조 등을 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