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생활음악포럼 2009’가 지난 7일(토) 오후 3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이사장 전두환) 주관으로 열린 음악포럼은 조직정비에 따른 신규지부장 인사와 공로상 시상 등이 있었으며, 2개의 주제발표와 2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안미숙 백석문화대학 교수가 ‘사회적 인간생활에서의 음악’, 강혜정 21C능수음악회장이 ‘클래식음악이 현대인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발표에선 남호진 천안서초등학교 교사가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단비 한줄기’, 한완희 영어강사가 ‘사례를 통한 생활예술에의 접근’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면을 통해 강성애 나사렛대 교수가 ‘우리들의 삶에 찾아온 행복치료사 음악선물’을, 최완석 한마음정형외과 원장이 ‘내 인생을 바꾼 생활음악’을 주제로 간단하게 음악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