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코레일 충남지사가 9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관광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은 상호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품개발, 관광객 편의제공,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같은 협력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실무 협의기구를 운영하는 등 사안별로 구체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천안순환관광버스의 화․목요일 참여인원의 10~20명을 코레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천안에서 열리는 웰빙식품엑스포와 흥타령축제 등 대형행사와 축제의 관광열차 운행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