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페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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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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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금)로 1주년을 맞는 천원의콘서트는 어떤 팀들이 나올까.
천원의콘서트 주최측에 따르면 먼저 2008년 2월 공연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은 ‘라스페란자’가 무대에 선다. 라스페란자는 국내 최초 4인조 남성팝페라 그룹이다.
2008년 3월에 출연했던 브로드웨이 미스사이공 출신 ‘이은혜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도 다시 찾아왔다. 관중을 사로잡는 천상의 목소리는 국내 최고라는 찬사를 얻었다.
‘퓨전현악 4인조여성그룹 에카’ 또한 천원의콘서트 무대에 섰던 팀으로,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뮤지션이기도 하다. 순수한 열정이 손끝으로 전해오는 감동과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트사운드는 관객의 영혼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미모, 톡톡튀는 무대매너, 화려한 여성미, 클래식의 새로운 접근방법 등의 강점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타슈지’는 천원의콘서트에 처음 서는 재즈기타리스트. 88년 한국여성과 결혼한 이후로 줄곧 한국사람으로 살고있다. KBS 재즈클럽, EBS 스페이스 공감, MBC 텔레콘서트 자유 등 다수의 방송출연과 울산을 비롯해 발리, 홍콩, 홋카이도 등의 재즈페스티벌 등 구낸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사랑과평화 코러스, 홍대클럽 등 다수 공연경력과 크라운제이, 사이드비, 조은 등 앨범의 퓨처링과 코러스 세션에 참여한 바 있는 ‘보컬 이유진’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