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시장이 2009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대화’를 시작했다.
19일(월) 오전 9시30분 신안동을 시작으로 2월5일까지 28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그동안 시는 주민과의대화를 통해 지역여론과 현안사항을 청취해 왔다. 방식에 있어서는 획일화된 보고의 틀을 벗어나 시정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의견을 직접 듣고 토론한다는 취지로 노력해 왔다.
시는 올해 주민과의대화 참석자를 ‘자생단체장과 지역유지 보다는 노인이나 여성,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불필요한 의전을 생략하고 가급적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28개 읍면동 순방일정안>
19일(월)/ 신안동, 쌍용1동, 쌍용3동
20일(화)/ 북면, 입장면, 성거읍
21일(수)/ 성남면
22일(목)/ 수신면, 광덕면, 청룡동
23일(금)/ 성환읍, 직산읍, 부성동
29일(목)/ 병천면, 목천읍, 원성1동
30일(금)/ 동면
2월2일(월)/ 봉명동, 신방동, 일봉동
3일(화)/ 문성동, 성정1동, 성정2동
4일(수)/ 풍세면, 원성2동, 쌍용2동
5일(목)/ 백석동, 중앙동